한국학교총연 신임회장 선출
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(회장 용승)는 지난 10일 웨스트릿지 골프코스에서 제40회 교사 송년의 밤 및 정기 교장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으로 백기환 앤틸롭밸리 한국학교 교장을 선출했다. 백 신임회장의 임기는 내년부터 시작된다. 총회에서는 또 백범일지 독후감 쓰기 대회와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 대회 시상식과 장기근속 교사 시상식을 각각 진행했다. 올해로 6회째 진행된 백범일지 독후감 쓰기 대회의 최고상인 백범상은 샌디에이고 갈보리한국학교 소속 이희원(7학년) 학생이 수상했다. 또 총 182명의 응모자 중에서 초등부 6명에게 백범통일상을, 중고등부 6명에게는 백범평화상을 각각 전달했다. 올해 처음 시작한 제1회 굿네이버스 희망편지 쓰기대회 시상식도 이날 함께 열고 대상(2명), 최우수상(2명), 우수상(4명) 등 총 8명에게 상장을 전달했다. 한편 이날 한국어 교사 32명이 근속상을 받았으며, 드림한국학교는 설립 40주년 기념상을 받았다. 장연화 기자피플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신임회장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신임회장 독후감쓰기 대회 대회 시상식